패널림픽 정식 종목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구기 스포츠이다.
처음에는 재활과 놀이의 수단으로 즐기다가 점차 스포츠의 형태로 발전하여
1976년 국제장애인경기연맹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고 같은 해 토론토 패럴림픽에 시범종목으로
처음 등장했다. 1980년 패럴림픽에서 완전히 정식 종목으로 편입 되었다.
한국에서 골볼은 1986년 제 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범종목으로 처음 실시되었으며
1987년 제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.
2019년 1월에 충청남도가 한국 최초 골볼 실업팀을 창단했다.
경기장의 길이는 18m, 폭 9m의 경기장을 사용한다. 위 사진에서 팀 에어리어라고 쓰인곳은
오리엔테이션 에어리어라고 하고 팀 에어리어는 오리엔테이션 에어리어와 랜딩 에어리어를 묶어서 가리킨다
각 라인은 너비 5cm의 테이프로 표시하며, 그 밑에는 선수들이 만질 수 있도록 굵기 3mm의 끈을 넣는다.
바닥은 거칠면 안된다.
유니폼 번호는 1~9까지만 가능하다. 유니폼은 출혈 등의 이유로 변경할 수 있는데
이때 자기 번호의 유니폼이 남는게 없다면 그 시점에 팀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른 번호로 변경 가능하다.
유니폼의 숫자 크기는 20cm 국가나 이름의 크기가 7cm 초과해서는 안된다.
경기방법
경기시간은 24분으로 전후반 12분씩 나눠 진행한다. 하프타임은 3분 연장전이 필요할 시 6분을 추가한다.(전후반 각 3분)
한 팀에 3명씩 두 팀이 대결한다. 팀에는 교체선수 3명을 더 두며 한 경기당 선수는 4번 교체할 수 있다.
즉 나갔던 선수가 다시 들어올 수 있다. 단 전반전 동안 선수를 교체하지 않았다면 후반에는 선수를 3번만 교체할 수 있다.
심판 2명, 골심4명, 딕점기록원 1명, 시간기록원 1명 10초 시간기록원 2명, 예비시간기록원 1명을 둔다.
경기 방식은 간단하다. 공격 측에서는 상대 골대로 공을 던져서 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수비 측은 그 공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한다. 수비측은 공을 받고 10초안에 공격에 들어가야한다. 이 떄문에 기습공격 같이 템포가 생각보다 의외로 빨리 흘러가고는 한다.
공을 던지는 것을 드로우 라고 하는데 드로우 하려면 심판이 플레이를 선언해야만 한다.
드로우는 무조건 언더핸드로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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